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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Review

[열마공 독서리뷰 #6] 한국형 장사의 신/ 김유진

한국형 장사의 신


<1BOOK 1SENTENCE>


메뉴에서 마케팅, 영업 등 한국에 적합한 장사 노하우를 제시하는 책!


<책의 핵심내용과 열마공포인트>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장사를 해서는 안된다.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 준비가 되어있는가'가 핵심이다. 


열마공: 물론 장사가 돈을 벌기 위한 행동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손님 한 사람 한사람들을 돈으로 보면 안된다.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되고 즐거움과 편한 분위기를 줄수 있을까'가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상권 분석을 해야한다. 중소기업청 혹은 상권정보앱으로 유동인구와 상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열마공: 상권분석은 장사를 시작할 때 치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명소가 가계세가 비싼 이유는 다 이유가 있다. 물론, 자리가 좋다고 다 잘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특별한 홍보전략, 몇십년 전통의 음식점이 아니라면 새로운 상권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장사에 있어서 타겟 고객층, 유동인구와 그에 따른 가게 주변검토없이 그냥 자리에 들어서는 건 도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또한 단순히 '금전 박치기'같은 양치기 홍보로는 성공할 수 없다. 


-인간의 아이디어는 다 거기서 거기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걸 실행에 옮기는 것이 바로 장사의 성패를 가른다. 


열마공: 괜찮은 것같은 아이디어가 머리에 떠오르면 가지고 다니는 노트에 꼭 적어둬야 한다. 그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사업 혹은 장사의 밑바탕이 될 수도 있다. 


-0.5 창업은 시간 관리, 영업관리, 가족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열마공: 창업을 하든 장사를 하든 스스로의 내공 즉 전문성이 없으면 성공할 수는 없다. 뿌리없는 나무에 물을 아무리 주더라도 자라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창업에 올인하는 건 옳지 않아 보인다. 시간, 가족도 놓지 않으면서 창업을 계획하고 실행해야만 할 것 같다.


<열마공 독서 리뷰>


 이 책은 우노 다카시의 '장사의 신' 시즌 2격이다. 실용서적, 노하우 서적이라서 그런지 책장을 넘기는데에는 거침이 없었다. 우노 다카시의 장사의 신이나 김유진씨의 한국형 장사의 신이나 책을 읽을 땐 매우 흥미로웠는데 사실 책장을 덮으니 뭔가 그냥 스쳐지나간 느낌이 든 것도 사실이다. 다행히도, 독서 리뷰를 통해 스스로의 미래 사업들과 내용들을 연결시켜서 들으니 깨우칠 점이 있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에 관해서 흔히들 '나는 어떻게든 잘 될 것이다.'같은 근거없는 기대 혹은 낙관을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당연히 낙관일 뿐이다. 누구나 물 흘러가듯이 한다고 잘 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못사는 사람은 없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작은 어떤 것이라도 한 끗이 달라야만 한다. 치밀한 사전계획, 개성있는 아이템, 뛰어난 홍보전략 혹은 누구든지 내편으로 만드는 영업관리 등과 같은 한 끗말이다. 

내가 타인과 다른 전략은 과연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