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마공 독서리뷰 #5] 잡담이 능력이다/ 사이토 다카시 잡담은 인생에서의 힘이며 충분히 가치있는 것이다. 사이토 다카시라는 작가는 흥미를 유발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일본의 저명한 대학교수이지만, 20살에는 대학에 실패하기도 하고, 인생에서 흔들린 시기가 있었다고 솔직히 고백하는 지식인이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라는 책에서 나타난 그의 인생관, 가치관은 정말 매력적이었다. 흔히 우리 사회에서 '말이 많다'라는 표현은 수다스러운 뜻으로 쓰이고는 한다. 그리고 적재적소에 대화를 하는 사람을 신중하다며 선호하고는 한다. 이 흥미로운 작가는 수다로 일컬어지는 잡담을 어떻게 해석했을지 참으로 궁금해진다. -잡담은 관계의 시작점이다. 그 사람의 첫 인상을 생성한다. 열마공: 하지만 '침묵은 금이다'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많은 이들은 쓸데없이 말을 하는 것을 스스로가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