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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Review

[열마공 독서리뷰 #11-1] 내가 공부하는 이유上/ 사이토 다카시

<1BOOK 1SENTENCE>


내가 공부하는 이유: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우며 어떤 무엇보다도 재미있고 의미있는 나만의 공부는 내 삶의 공기와 같다. 공부로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하루하루 의미있게 존재할 수 있다. 


<책의 핵심내용과 열마공 포인트>


-점수를 위한 공부, 인정받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호흡이 깊은 공부를 해야 한다.


열마공: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책은 힘든 세상을 현명하게 살기위한 지혜를 얻게 해준다. 처음에는 독서를 하지 않으면 스스로 도태될까봐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읽었다. 근데 어느 순간 책 읽는 것 자체의 즐거움을 깨달았다. 특히 자기계발서적류의 책을 통해 공감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삶을 변화해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제는 지짜 취미를 독서라고 해도 될 수 있을 정도로 독서 그 자체가 두근거리고 재미있다.


-하루하루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단 한시간만이라도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호흡이 깊은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오늘 하루는 이걸 배웠어라고 말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열마공: 자기 전, 머릿속으로라도 오늘 배운 것, 내일 일정 등을 생각해야만 한다. 단 하루에 15분이지만 그 다음날 24시간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비법이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결심으로 끝나버리는 이유는 시험 및 성적에 의해 평가되는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하루에 3시간 씩 공부하겠다고 욕심내는 것보다 하루에 30분이라도 꾸준하게 1년 공부하는 것이 낫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오래 공부할 수 있으며 평생 공부를 가까이하며 살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평생 공부를 통해서 혼란과 위기가 수시로 찾아오는 우리 인생의 순간순간에 흔들리지 않을 내공을 기르는 것이다. 


열마공: 작심삼일. 계획 및 동기부여만큼은 잘 되지만 실천력과 특히 유지력 측면에서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게 흔한 문제이다. 매일 30분 씩만 독서를 해도 일주일이면 세시간 30분이다. 꾸준히 재밌게 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배울 것은 반드시 있으며 그것을 찾아내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렸다. 


-내면에 다양한 나무가 생태계를 이루는 숲을 만들어야 한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나만의 결승점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를 정하고 거기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것이다.


-공부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것을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으며 다시금 따져볼 수 있다. 우리의 삶을 낯설게 바라봄으로써 스스로의 인생에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공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다.